법무법인 청율인은 지난 3일 전 육군 법무병과장 박용석 변호사가 군사건전담센터 센터장으로 취임하며 본격적인 변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박용석 변호사는 육군본부 법무실장 및 고등검찰부장(부장 군검사), 고등군사법원 고등부 및 보통부 부장 군판사 등 다년간 쌓아온 군 경험을 바탕으로 군 사건에서 높은 전문성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박 변호사는 Georgetown Law School 졸업하여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였고 방위사업청 방산진흥국 주미 법무담당관, 국방부 법제과 국제 계약 담당 등의 경력까지 더해 법무법인 청율인의 국가계약, 국방계약 등의 기업 자문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박용석 변호사는 “군사건전담센터의 구성원들이 가지고 있는 군사건 경험과 노하우는 업계 최고라고 자신하며 군인들이 겪고 있는 크고 작은 사건뿐 아니라 나아가 군사법 발전에 일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군 관련 사건 및 국방계약 등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법무법인 청율인 김영환 대표 변호사는 “박용석 변호사의 합류로 군인 인권을 위한 법률 분쟁뿐 아니라 국가계약, 지방계약, 국방계약 및 군사법과 관련된 방위사업법, 조달계약 등에 관한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남궁선희 기자 (namkung.sunhe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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